상향등? 왜(why?)
겨울이 지나가고 따스한 봄볕이 찾아온다.
대부분 그렇듯이 새벽일찍 일어나 각자의 직장으로 또는 영업장으로.
자차로 출,퇴근 하다보면 요즘들어 너무 자주 겪게된다.
뒤따라 오는 차량이 왜 그렇게 상향등을 껴고 따라오는지...
초보라서 그런가???
앞서가는 나의 잎장에선 눈이 부셔 살짝 짜증이 나며, 일찍 일어난 탓의 졸림도 "확" 달아난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알듯이 상향등은 교행하는 차량이 없고, 근거리에서 앞서가는 차량이 없을때,
상향으로 주행하다가 근처에 주행 및 교차하는 차량이 있을때는 하향으로 하는게 기본인 거다.
그런데... 요즘은 차량 라이트 상향을 너무 많이 겪는다.
도대체 왜(why?)? 그럴까?
초보라서....? 자동차 라이트 조작법을 몰라서...? 아님, 정말 급한 일이 있어서...?
차를 세우고 물어보기전 까진 아무도 이유를 모른다.
그렇게 주행하는 차량에 당하고 나서, 일부러 속도를 늦추어 뒤쪽에 따라가며,
치사하지만 똑같이 상향을 비추고 따라간적이 있다. 그러고 나서 다시 앞쪽으로 추월해보면,
여전히 상향을 해놓고 있다.
"아~~~~이건 도대체 뭐지????"
대한민국의 운전면허 시험엔 이젠 "상대방 운전자에 대한 기본 예의' 라는 항목이 없어졌나??
생각이 든다..
그렇다! 요즘은 나 말고 아무도 없는 사회다.
전부 다 그런건 아니지만,대부분...
나만 아니면 되,내가 좋으면 되,나만 편하면 되,내가 아닌 다른 사람은 모르겠고...
"東邦禮義之國(동방예의 지국)"(=예로부터 우리나라를 예의 밝은 민족의 나라라고 평했다는 데 근거한 말)
이런 말은 이제 없다. 죽었다!~~
이런 말이 존재했는지... 이런 단어가 있었는지... 우리나라가 "동방예의 지국" 이였는지...
갈수록 기본을 무시하고 이기적으로 변해가는 이 세상이 너무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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